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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법 해서라도 한국 다시 가고파" - 한겨레21 797호
은 지난해 ‘노동 OTL’ 시리즈 3부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가구공단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다뤘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고강도 노동을 하다 강제단속에 걸려 추방당한다. 그러고는 잊혀진다. 어차피 ‘불법 사람’인 이들이 본국에 돌아가 어떻게 사는지는 한국 사회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의자와 책상의 상당수를 만든 건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그들도 사람이다. 한때 친구였던 이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살피기 위해 지난해 말 5박6일 동안 필리핀을 다녀온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활동가들 눈에 들어온 ‘그들의 삶’을 소개한다. 편집자 »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 번 돈으로 본국에 집이나 가게를 냈다고 하면 ‘큰돈 벌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현장 일기
2010. 2. 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