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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금은 생각 중 (21)
바람
세상이 그런거야...
맑은 하늘 만큼... 내 마음도 맑아졌으면... 세상이 그런거야... 상투적이고 똑같은 말로 속되짐이 살길이라며 맘에 없는 소리 반, 맘에 담은 소리 반... 맑은 하늘이 참 무심하게만 느껴진다.
지금은 생각 중
2013. 4. 1. 17:38
사람의 마음이라고 다를까?
몇일 묵어 꽁꽁 얼었던 장터 앞 눈을 치웠다. 말끔해진 사무실 앞 풍경이 마음을 개운하게 해준다. 아무리 얼어붙은 눈덩이라도 조금만 온기를 머금으면 녹아든다. 사람의 마음이라고 다를까?
지금은 생각 중
2012. 12. 15. 17:58
역지사지
새벽4시... 잠에서 깨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잠은 이미 달아났다. 추석연휴... 남들은 오갈 곳 없이 편하게 쉴 수있는 우릴 부러워 하지만 때마다 명절이 되면 찾아볼 고향과 왁자지껄 한바탕 떠들어댈 일가부치가 없다는 것이 그저 부러운 모습만은 아닐 것이다. 생각해보면 각자의 입장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니 자신이 아쉬운 부분에 부러움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막상 상대는 그 반대에서 그를 부러워 한다. 역지사지... 하지만 역지사지란 말처럼 사람을 무력화시키는 말도 없는 듯 하다. 입장바꿔 놓고 생각 한다는 것... 그것은 어떠한 문제도 해결을 위한 말은 아닌 듯 하다. 입장 바꿔 날 이해하란 말에 다름 아닌 것이다. 사실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인 지도 모른다. 단지 ..
지금은 생각 중
2012. 10. 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