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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백

두물머리 _ 느티나무

WIND69 2009. 8. 24. 01:45























느티나무는 600년을 서 있었고
그 주위로 무수한 사람들이
지나치고 있었다.
무수하게 흘러간 사람과 강물을
바라보며
무수한 시간을 그렇게 서 있었다.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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