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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백

코리안드림

WIND69 2010. 7. 16. 13:03



앳띠게 보이는 저 청년은 오늘도 밤을 이어 고된 코리안드림을 일구어 간다. 
저 청년의 마음은 어떨까? 짙은 본드와 고무냄새가 가슴을 파고들어도 
그저 일할 수 있는 것이,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오늘도 모두들 잠을 청할 그 시간에 공장의 기계소리가 적막을 깬다. 
앳띤 이주노동자의 코리안 드림이 익어간다. 
그 꿈이 현실이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이 청년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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