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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이라 외롭지 않아세상이 지치고 힘들어도함께라서 웃을 수 있어외롭지 않기 위해, 힘들어도 웃을 수 있기 위해함께... 함께...
사진 독백 2024. 5. 1. 08:00
높은 곳은 어떨까?

높은 곳에서 보면 뭐가 달라보일까? 여는 아침을 반기는 생명의 친근함... 공단의 하루는 그렇게 공존한다..
사진 독백 2024. 4. 2. 11:52
날개

날개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으니 서로에게 기댈 언덕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모습과는 달리 변하지 않은 우리의 차별과 편견에 속이 상하지만 아이들이 자라 듯 세상도 자랄 것이라 믿어봅니다. 아이들이 날 수 있는 든든한 한 쪽 날개가 되어 훨훨 나는 아이들의 시선에 얹혀 푸르고 푸른 하늘을 함께 바라보고 싶습니다. 날개... 이름을 짓고 기도합니다...
사진 독백 2024. 3.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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