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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인문학! 가난한 이들을 위한 희망의 담금질
IMF 이후 한국사회는 개벽하였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참으로 많은 대가를 치러야 했다. 무한경쟁 체제가 도입되었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해야만 했다. 중산층은 몰락하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 실업자가 속출하고, 많은 이들이 거리로 나앉았다. 그런데 인문학이라니? 더욱이 가난한 이들에게... 인문이란 말 그대로 ‘인간의 모습이 드러나 형상’ 이며 인문학이란 그 원리를 찾는 행위이다. 그런데 철학, 역사, 문화, 예술 등 인문학이라면 왠지 모를 거부감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공부하는 것 자체가 낭비이고 사치로 여겨진다. 당장 배고픈데 철한은 무슨 철학! 어느 틈에 인문학은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인문학은 ‘우리의 삶’(공적인 삶)과 소통되지 않고 분리된 상태로 상아..
지금은 생각 중
2010. 3. 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