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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칠종칠금
제갈량은 선제의 유훈을 받들어 한나라의 부활을 위해 북벌에 나서면서 남만의 맹주인 '맹획'의 마음까지 굴복시키기 위해 칠종칠금(일곱번 잡았다가 일곱번 풀어줌) 했다. 맹획은 역사 이래로 적장을 일곱번 사로잡고 일곱번 풀어준 사례가 없다며 촉군에 마음으로 항복한다. 진정한 권위는 마음을 얻음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내 생각엔 마음을 얻기 위해 반드시 겸양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범인과 달리 수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더욱이 필요한 것이이리라. 마음으로부터 반성을 얻지 못했으니, 호기만 부리다가 끝난 것 말고는 아무런 득도 없는 것이다. 하루종일 영 기분이 좋지않다. 그냥 오늘 하루 든 생각!
지금은 생각 중
2010. 5. 3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