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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다윈의 식탁 지은이 : 장대익 출판사 : 김영사 다윈의 식탁은 픽션이다. 진화론의 석학들이 해밀턴의 죽음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는 가상에서 시작된다. 상황은 픽션이나 이들의 토론은 논픽션이다. 이 책은 현대 진화론의 다양한 화두를 그들의 대화를 통해 편하게 들여다보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자연과학의 영역을 소설을 읽어 내려가듯 편안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다윈이 죽은 지 100년을 기점으로 진화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되었음은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다양한 진화론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고 상당수가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 섯다. 실로 그 위세가 대단해 보인다. 요즘 ‘통섭’ 이란 말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지금은 독서 중
2009. 10. 1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