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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하나 본문
하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무지개교실에서 반장 역할을 든든하게 하던 하나는 학교생활이 어떠냐는 물음에
재미있다고 이야기한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하나는 가수가 꿈이다.
우리센터에서 행사가 있으면 늘 최고의 인기몰이꾼이다.
생각해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무지개교실에서 꼬물거리던 녀석이 이제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다니...
대견하기도 하지만 늘 마음 한 켠이 아리다.
하루라도 빨리 이 나라가 이주민을 품을 수 있는 성숙한 나라가 되길 바랄 뿐...
그래도 꿈을 잃지 말고 맑고 밝게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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