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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두물머리 _ 갇힘

두물머리에 갇여 돛을 내린 황포 돛배... 그 돛배, 노가 향한 곳은 저 멀리 넓게 펼쳐진 강이었다. 2009. 8. 23 정동진 일출 대신 두물머리에서
사진 독백 2009. 8. 26. 13:35
두물머리 _ 연꽃

힘들지 말라고, 기운 내라고 아름다운 연꽃이 내게 말을 건냅니다. 2009. 8. 23 두물머리에서
사진 독백 2009. 8. 24. 19:04
두물머리 _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600년을 서 있었고 그 주위로 무수한 사람들이 지나치고 있었다. 무수하게 흘러간 사람과 강물을 바라보며 무수한 시간을 그렇게 서 있었다. 2009. 8. 23
사진 독백 2009. 8. 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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