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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해미읍성에서
어느해인가 겨울, 예전에 함께 일하던 직원들과 해미읍성을 다녀왔다. 아마도 그때는 이런 저런 안좋은 일로 직원들 모두 힘겨울 때 였던듯 싶다. 지금은 모두들 헤어져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겠지... 마지막 워크숍! 혜미읍성을 가로지르는 큰 길 사이로 서있던 나무하나가 그냥 허허롭게 느껴졌었다. 지금도 같은 모습일까?
사진 독백
2010. 3. 9. 17:41
날아라
누구나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그러나, 새도 기류가 없다면 날 수 없다. 자유! _ 자기이유로 살아가는 것... 삶에 자기이유가 없다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사진 독백
2010. 3. 9. 12:29